(2018.3.23)
애 5:1-10 묵상입니다.
그리스도가 교회의 머리되심을 고백하는 교회에
그리스도가 없다는 탄식은 절망으로 다가옵니다.
그리스도가 나의 주되심을 고백하는 내가
그리스도가 아닌 다른 주인을 모시고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애써 외면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리스도와 복음을 자랑하지 않는 교회와 나이기에
교회가 세상의 근심거리가 되고
맛을 잃은 소금처럼 버려져 밟히며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나님께서 나의 존재의 근원되심과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린 삶만이
참된 자유와 진정한 쉼을 언을 수 있는 길임을 깨닫기에
오직 하나님의 자비를 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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