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3.25)
요 12:9-19 묵상입니다
자신들의 종교적 신념이나 세상적 욕망에 거침이 되다면,
진리 뿐 아니라 그 진리를 따르는 이들을 배척하는 것이
예수가 없는 종교 공동체와 세상의 이치가 아니었던가?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13),
‘없이 하소서 없이 하소서 그를 십자가에 못 박게 하소서’(요19:15),
이렇게 외치는 이들이 동일한 무리들이라니!
겸손과 평화의 왕으로 오신 이가 십자가의 길을 가신 것은
생명의 길을 내시고 진리의 삶을 보여주심일진대,
나는 그 뜻을 따르며 그 길을 삶으로 보여줄 수는 없을까?
날마다 십자가의 은혜 앞에 머리를 조아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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