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2. 말씀 묵상(2)

‘나의 현재를 반성하고 미래를 찾는 각성’의 시간

새벽지기1 2018. 4. 12. 06:57

(2018.3.27)

 

막 14:12-21 묵상입니다.

 

최후의 만찬을 단순한 유월절 행사로 인식한 나의 가벼움.

주님의 십자가 구속의 은총을 기념하는 성만찬으로

날마다 새롭게 인식되기를 바랄뿐입니다.

 

주님과의 마지막 식사자리를 충격으로 이끄신 한 마디,

‘너희 중의 한 사람, 곧 나와 함께 먹는 자가 나를 팔리라‘

‘나는 아니지요?’ 말하는 제자들, 나도 그 자리에 있었다면...

 

십자가의 길을 기꺼이 가신 주님,

그 구속의 은총의 길이 새롭게 다가오길 소망할 뿐,

‘나의 현재를 반성하고 미래를 찾는 각성’의 시간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