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13

매일 그리고 함께(히 3:12-19) / 김영봉 목사

해설:시편 95편을 인용하여,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에게 반역한 사건을 회상시킨 후, 저자는 독자들에게 동일한 일이 그들에게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경고한다(12절). 저자는 “살아 계신 하나님”이라는 표현으로 하나님이 그들 가운데 지금도 역사하고 계시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2장 1절에서 저자는 “잘못된 길로 빠져드는 일이 없어야 하겠다”고 했는데, 여기서는 “떠나는 사람이 아무도 없도록” 조심하라고 말한다. “빠져드는”(혹은 “떠내려가는”) 것은 주의를 게을리 하는 동안에 일어나는 일인 반면, “떠나는” 것은 의식적으로 결심하여 행하는 일이다.  저자는 앞에서 인용한 “오늘”이라는 말을 다시 언급한다(13절). 인간에게 주어진 확실한 시간은 “오늘” 뿐이다. 매일 주어지는 “오늘”을 충실히..

외식을 주의하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눅 12:1-12)

눅 12:1-12 묵상입니다. 바리새인의 누룩 곧 외식을 주의하라시는 예수님.사람의 심령을 감찰하시고 심판하시는 하나님을의식하지 않으면 위선의 길로 간다 하십니다. 세상의 상대적인 권세를 가진 자를 두려워하지 말고생명과 심판 권세를 가지신 분을 두려워하라 하십니다.하나님만이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며 사람 앞에서 시인하라 하십니다.하나님의 주 되심을 고백하고 그 사랑에 화답하며보혜사 성령님 강권적인 역사에 순종하라 하십니다. 죄사함의 은총을 입고 살아가는 믿음의 순례길.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어감이 마땅합니다.성령님의 세미한 음성에 깨어있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