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복 되고 신비로운지요! 분명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이러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함께 누리며 나눌 수 있는 믿음의 도반을 허락하심이 어찌 그리 아름답고 감사한지요! 지나온 삶을 돌아보면 주님의 다함없는 은혜로만 해석이 될 수 있는 여정이었기에 지금 여기서 누리고 있는 은총의 삶에 감사하게 됩니다. 이제 새해를 맞이할 즈음이지만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니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의 손길을 고백하게 됩니다. 허물이 많고 연약한 믿음이기에 주님께서 친히 함께하시고 좋은 믿음의 도반을 허락하셨습니다. 세종으로 인도하심은 분명 주님의 특별한 은총입니다. 길 바를 알지 못하고 있던 저에게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고 저의 마음 가운데 자그마한 의미를 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