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사랑이 빚을 졌습니다.

새벽지기1 2024. 12. 29. 18:44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복 되고 신비로운지요!
분명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입니다.

이러한 주님의 사랑과 은혜를
함께 누리며 나눌 수 있는
믿음의 도반을 허락하심이
어찌 그리 아름답고 감사한지요!

지나온 삶을 돌아보면
주님의 다함없는 은혜로만
해석이 될 수 있는 여정이었기에
지금 여기서 누리고 있는
은총의 삶에 감사하게 됩니다.

이제 새해를 맞이할 즈음이지만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니
때를 따라 도우시는 은혜를 베푸시는
주님의 손길을 고백하게 됩니다.

허물이 많고 연약한 믿음이기에
주님께서 친히 함께하시고
좋은 믿음의 도반을 허락하셨습니다.
세종으로 인도하심은 
분명 주님의 특별한 은총입니다.
길 바를 알지 못하고 있던 저에게
모든 상황을 주관하시고
저의 마음 가운데
자그마한 의미를 부여하시고
단순하게 결정하게 하심은
돌아보아도 신비롭기까지 합니다.

좋은 교회를 만나게 하시고
귀한 분들과 함께 
믿음과 마음을 나누고
함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하심은
올 한 해 저에게 베푸신
특별안 은총이요 선물이었습니다.

낯섦으로 조금은 어색했지만
이렇게 짧은 시간에
평안 가운데 함께 할 수 있음은
저의 연약함을 긍휼히 여기시는
주님의 특별한 은혜입니다.
좋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저의 마음 문이 열리고
나눌 수 있게 됨은 은총입니다.
모두가 주님의 은혜입니다.

오늘 저녁 식탁은 만찬이었습니다.
어찌 그렇게 입맛에 딱 맞는지...
정성스럽게 준비해 주신
그 손길을 느끼는
즐거운 식사시간이었습니다.
참으로 감사합니다.
당분간 풍성한 식사시간이 
될 것이 분명합니다.

사랑이 빚을 졌습니다.
기도와 마음으로 갚겠습니다.
기회 될 때마다
믿음도 나누고 삶도 나누겠습니다.
다시 한번 주님께서
베푸신 은총에 감사드립니다.
믿음의 공동체에서 
두 분의 귀한 모습을 
뵙는 것만으로도 은총입니다.

사랑하시는 주님께서
두 분의 믿음의 순례길에
친히 함께 하시고,
여기까지 선한 길로 인도하셨사오니
이후의 모든 믿음의 여정 가운데
예비하신 풍성한 은혜를 베푸시고
주님께서 두 분을 통하여
크신 영광을 받으시고
믿음의 공동체의 모든 지체들이
두 분으로 인하어 
믿음의 도전을 받게 하시며,
두 분의 마음 가운데
주님으로 인한 기쁨과 평안이
차고 넘치길 소망하고
위하여 기도합니다.

평안한 저녁 시간되세요.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