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하나님을 부인하지 말라!
(마태복음 10:28-33)
28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29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30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
31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32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33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
사람들은 걱정을 많이 하고 두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험한 세상을 살아가다보니 염려할 것이 많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우리 크리스천들도 두려움에 사로잡히기도 합니다.
해고의 위협, 질병의 두려움, 관계의 단절, 파산의 위험 등
여러 가지 두려움이 역시 일하는 우리들 주변에도 있습니다.
이런 두려움의 시대에 예수님은 정말 두려워해야 할 분을 두려워하라고 강조하십니다.
예수님은 당시 식용으로 쓰이던 참새 한 마리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시면 잡히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의 머리카락 수까지도 다 세시는 하나님이
참새보다 훨씬 귀한 사람을 아끼시지 않을 리가 없습니다.
따라서 쓸데없는 두려움에 사로잡히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진정으로 두려워할 분인 하나님만을 향해 두려움을 가져야 합니다.
생각해 보면 우리가 두려워하는 것은 기껏해야
우리의 육신에 위협을 가하고 물리적인 어려움을 주는 존재들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분,
즉 하나님만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우리가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일들은 무엇입니까?
나의 지위와 체면, 관계, 승진, 성공 등 우리가 하는 일과 관계된 것들이 많습니다.
진정 우리는 무엇이 중요한지 깨달아야 합니다.
염려하지 말고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구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기억해야 합니다.
일하는 사람의 기도
일터의 주인이신 하나님,
하나님의 존재를 부인하는 사람들이 힘을 가지고 휘두르는 일터에서
하나님을 시인하는 것도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두려워해야 할 분이 하나님이심을 분명하게 깨닫고
하나님의 영광 드러내기를 주저하지 않는 믿음과 용기를 허락해 주소서. (by 원용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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