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직장 큐티

까다로운 장벽들을 넘어 예수님께!(마가복음 2:3-5)

새벽지기1 2024. 3. 21. 03:29

까다로운 장벽들을 넘어 예수님께!
(마가복음 2:3-5)

3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4 무리들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 내리니
5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인생에 까다로운 장벽들이 많습니다.

이웃들의 호의로 예수님 앞으로 가게 된 한 지체장애인도 많은 장벽들에 부딪혔습니다.
첫째는 질병이라는 장벽이었습니다.

오늘날에도 많은 사람들이 질병이라는 장벽으로 인해 앞으로 가지 못합니다.
둘째 장벽은 사람이라는 조건의 장벽이었습니다.

중풍병자는 그나마 친절한 이웃의 도움으로 예수님이 계신 집에 갔으나

집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곳에는 너무나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내가 더 긴급한 환자인데 그곳은 응급실과 달리 위급한 순서대로 치료받지 못하는 환경이었습니다.
셋째는 구조적 장벽이었습니다.

할 수 없이 그들은 계단을 통해 지붕에 올라갔습니다.
지붕에는 더 이상 사람의 장벽은 없었으나

예수님이 계신 방으로 들어갈 입구가 없었습니다.
구조적인 문제에 부딪혔습니다.

중풍병자를 예수님께 데리고 가려는 네 사람은 고민했습니다.
결국 그들은 그 집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가 누운 상을 달아내렸습니다.
물론 그 행동은 분명히 무례했고 사람들에게 큰 불편을 주었습니다.
아마도 그들은 집안에 있던 사람들에게 사과하고 나중에 그 지붕을 고쳐주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힘들여 장벽들을 뚫고 예수님께 갔더니

결국 이 사람 인생의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이 젊은 중풍병 환자를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들의 믿음을 칭찬하며 먼저 이 사람의 죄를 사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중풍병을 고쳐주셨습니다.

이 사람 인생의 영혼과 육신의 문제들을 모두 해결해 주셨습니다.
남의 집 지붕을 뚫고 내려왔으나 이제 그 사람은

자기가 누웠던 침상을 들고 사람들을 헤치고 문을 통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우리도 힘든 비즈니스 현장에서 겪는 문제들을 가지고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갑시다.
까다로운 장벽들을 넘어 주님께로 가면 우리의 문제와 어려움을 해결해 주십니다.

일하는 사람의 기도
하나님, 인생의 장벽을 스스로 해결하겠다는 저의 교만함을 꺾어주소서.
인생의 근본적인 죄 문제를 해결하시고 모든 문제들을 풀어내시는

능력의 예수님께 나아갈 수 있는 믿음을 허락해주소서. (by 원용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