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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가져오는 생각의 법칙(빌립보서 4:8-9)

새벽지기1 2024. 3. 14. 04:06

변화를 가져오는 생각의 법칙
(빌립보서 4:8-9)

8 끝으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 받을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 받을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9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그리하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리라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생각한다는 것은 고된 노동”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인슈타인이 늘 잠자리 머리맡에 펜과 수첩을 두고 잠들었다는 일화가 이해됩니다. 생각의 진정한 가치는 생각을 바꾸는 것으로, 생각을 바꿀 수 있다면 결국 우리 삶도 달라집니다. 트레스가 많은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피로를 느끼는데, 생각을 바꾸면 더 이상 염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도 바울이 염려하지 말라고 합니다. 믿어지지 않으니 걱정이 생깁니다. 그래서 바울은 염려하는 대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하라고 권합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지켜주십니다(빌 4:6-7).

기도할 때 하나님이 지켜주시는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태도의 변화를 가져오고 결국 행동하게 합니다. 바울은 무엇에든지 참되고 경건하고 옳고 정결하고 사랑받을 만하고 칭찬받을 만한 덕목들을 생각하라고 합니다(8절). 여기서 열거된 덕목들은 한 단어로 집약됩니다. 영어 단어로 integrity입니다. 성실함, 정직, 고결함, 청렴, 완전함, 잘 보전된 모습을 말합니다. 교회와 세상에서 다르게 행동하는 이원론적 삶이 아닌 일관된 삶을 말하기도 합니다. 생각이 이런 태도의 변화를 초래해서 우리가 삶의 미덕을 소유하게 합니다.

이렇게 생각을 바꾸면 기대가 달라지고 태도가 변합니다. 그 이후에는 행동하게 됩니다. 그래야 달라진 인생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너희는 내게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9절상). 행동하라고 합니다. 그러면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하십니다. 나에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이런 아름다운 덕목들에 대해 먼저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묵상’하고 ‘기도’하며 ‘시도’하면 주님이 실행할 힘을 주십니다. 나의 ‘생각’의 변화를 통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샬롬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일하는 사람의 기도
평강의 하나님, 염려하지 않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태도의 변화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참되고 경건하며 옳으며 정결하고 사랑받을 만하며 칭찬받을 만한 미덕을 행하게 인도해 주소서. (by 원용일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