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 철학
“없다고 쫄지 말고 많다고 뻐기지 말라.
안된다고 낙심 말고 잘나갈 때 겸손하라.
못한다고 기죽지 말고 잘한다고 오버하지 말라.
큰 일 앞에 담대하고 작은 일에도 정성을 다하라.
너무 튀면 짱돌 맞고 너무 숨으면 잊혀진다.
넘겨짚다 팔 부러지고 뒤돌아보다 넘어진다.”
오석원 저(著) 《100자에 담다, 인생》 (이서원, 59쪽) 중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성공과 실패에 대한 성경의 교훈은 이러할 것입니다.
“넘어졌다고 주저 앉지 말고, 성공했다고 교만하지 말라.”
땅바닥에 항아리를 떨어뜨리면 깨지고, 진흙을 떨어뜨리면 달라붙고, 공을 떨어뜨리면 튀어 오릅니다.
주님은 일곱 번 넘어져도 일으켜 주시며 새 힘을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 모세, 다윗, 엘리야, 베드로 같은 믿음의 용사들은 한결같이 넘어졌다가,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난 사람들입니다.
실패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배워가며 공처럼 튀어 오른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넘어질 수는 있어도 주저 앉을 수는 없습니다.
신앙으로 보면 자신이 선 줄로 생각하는 사람이 가장 교만한 사람입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전10:12)
탐천지공(貪天之功)! “하늘의 공을 탐한다” 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성공했건만 하늘의 공을 제 공인 양 하는 교만을 늘 조심하며 겸손해야 합니다.
“넘어졌다고 주저 앉지 말고, 성공했다고 교만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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