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송인선의 깨알

148 - 하나님의 헤세드_2(삼상23:19)

새벽지기1 2022. 12. 4. 07:08

[기도/말씀]​

 

신실하신 하나님, 은혜 주시고, 믿음 주시고 함께하시니 감사합니다. 받은 은혜를 계수하며 살게하옵소서.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다 하신 주님! 모든  님의 은혜로 해석하고 해석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자기의 소견대로 행하는 가나안 성도들을 불쌍히 여겨 주사 하나님과 연결되는 축복의 인생이 되게 하옵소서

 

'그 때에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이르러 사울에게 나아와 이르되 다윗이 우리와 함께 광야 남쪽 하길라 산 수풀 요새에 숨지 아니하였나이까'(삼상23:19)

 

[배경/해석]

 

'그 때에'

언제나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은혜받고 위로받아도 고난 배반 슬픈 현실이 닥쳐올 있습니다.

기도합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으로 그때를 넘어가며, 돌파하게 하옵소서!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십 사람들은 유다 족속으로 그들의 리더들이 기브아에 있는 사울 왕에게 나아갑니다.

 

'이르러'

십에서 기브아는 40Km가 넘는 거리며, 기브아는 해발 860m로 그들은 힘들게 올라갔습니다.

이유는, 다윗이 자신들의 영토 십광야 있음을 알려주기 위함이었습니다.

무죄한 다윗을 자신의 족속인 다윗을 사울에게 팔아넘기기 위함이었습니다.

십 사람의 리더들은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면 악한 자들입니다.

시대나 현대나 목적이자신들 위하는 사람들을 하나님은 악하게 보십니다.

그일라 사람들도, 그들과 결이 같은 사람들신앙의 의리 지키기 보다 대세를 따르는 자들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무언가 기대하며 기브아로 갔습니다.

아마도, 재물, 공로, 포상, 자리 자신들의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가족도 형제도 친구도 의리도 저버리는 자들이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중심이며, 나의 원함 이루기 위함이었습니다.

사울과 결이 같은 사람들임에 틀림없습니다.

사람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대체 무엇이 그들을 움직이게 했을까요?

그것은 두려움이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높의 제사장들의 학살 소식을 듣고 두려워, 은혜받은 그일라도 배반한 소식을 듣고

사람들에게도 두려움 화살이 꽂혔습니다.

두려움 효과는 대단히 강력하여 자발적으로 멀고 힘든 길을 찾아갔습니다.

두려움 있으면 절대로 어떤 선택 하면 된다고 합니다.

두려움 존재할 때의 선택 신중하지 못한 감정에 입각한 선택 되기 싶습니다

두려움 믿음으로만 이길 있습니다. 온전한 사랑 두려움 쫓아냅니다.

'사랑 안에 두려움이 없고 온전한 사랑이 두려움을 내쫓나니 두려움에는 형벌이 있음이라 두려워하는 자는 사랑 안에서 온전히 이루지 못하였느니라'(요일4:18)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힘들어도 기도와 말씀 안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말씀 속에서 우리를 기다리십니다.

 

[묵상/분별]

 

'십 사람들이 기브아에 이르러 사울에게 나아와 이르되'

같은 동족이며 피가 진한 기본적인 관계가 깨어졌습니다.

시대는 환대문화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두려움 사로잡혀 도피 중인 다윗, 즉 친족을 팔아 넘겼습니다.

자기 생각에 묶이면, 계산적이고 눈치 보며, 악수/자충수 두게 되어 모든 것이 꼬이게 됩니다.

꼬이면 풀기 어려워집니다.

오직 하나님 중심으로 풀어야 정리해야 풀어집니다.

 

세상은 강력한 이해관계의 바탕에서 핏줄까지 버립니다.

부부든, 자녀든, 형제든, 친척이든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의 유익을 위하여 핏줄을 버립니다.

다윗의 자기 부인 하나님 중심, 신앙 중심 깊이를 더하였습니다.

신앙의 성숙 이런 인간관계 고난을 통하여 연단되고 연단되어 하나님만 소망하게 하십니다.

'3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롬5:3,4) 

다윗은 왕이 되어서도, 자녀들을 통하여 연단됩니다.

관계에서 가까운 관계까지 모든 연단을 거치게 되었습니다.

사람은 사랑의 대상으로 품되 의지의 대상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은혜를 원수로 갚고, 믿는 동족들에게까지 뒤통수를 치는 배반의 고난 겪었습니다.

 

[적용/기도]

 

세상의 대세와 흐름을 쫓아가지 않으며, 흔들리고 변하는 사람들을 절대 의지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변함없는 하나님만 의지하며 붙잡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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