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라’, ‘때달으라’, ‘귀를 기울이라’! (호5:1-4)
본문은 하나님께 대한 지식의 결여로 말미암아 영육간에 음란죄에 빠진 북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고 있다. 다시 말해서 북이스라엘이 하나님이 심판을 면하지 못하게 한 원인은 바로 참 지식을 결여한 채 그들의 마음이 음란함으로 가득 차 하나님께 돌이키지 못하고 계속하여 영육간에 음란하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절 ‘제사장들아 이를 들으라 이스라엘 족속들아 깨달으라 왕족들아 귀를 기울이라’는 것은 제사장, 이스라엘 족속, 왕족은 북이스라엘의 모든 구성원을 다 일컫는 말로, 선지자는 북이스라엘 모든 백성에게 다가올 하나님의 심판이 얼마나 중대한가를 깨우쳐 준다.
본문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죄는 반드시 그에 보응하는 하나님이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죄를 철저히 배격하고 멀리해야 한다.
그래서 죄를 깨닫는 것도 은혜고, 회개하는 용기도 은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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