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들을 쫓아내고 택한 자를 세우리라!
(렘50:41-46: 바벨론의 멸망 재 선포)
▶본문
41.보라 한 민족이 북쪽에서 오고 큰 나라와 여러 왕이 충동을 받아 땅 끝에서 일어나리니
42.그들은 활과 투창을 가진 자라 잔인하여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그들의 목소리는 바다가 설레임 같도다 딸 바벨론아 그들이 말을 타고 무사 같이 각기 네 앞에서 대열을 갖추었도다
43.바벨론의 왕이 그 소문을 듣고 손이 약하여지며 고통에 사로잡혀 해산하는 여인처럼 진통하는도다
44.보라 사자가 요단의 깊은 숲에서 나타나듯이 그가 와서 견고한 처소를 칠 것이라 내가 즉시 그들을 거기에서 쫓아내고 택한 자를 내가 그 자리에 세우리니 나와 같은 자 누구며 출두하라고 나에게 명령할 자가 누구며 내 앞에 설 목자가 누구냐
45.그런즉 바벨론에 대한 여호와의 계획과 갈대아 사람의 땅에 대하여 품은 여호와의 생각을 들으라 양 떼의 어린 것들을 그들이 반드시 끌어 가고 그들의 초장을 황폐하게 하리니
46.바벨론이 약탈 당하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부르짖음이 나라들 가운데에 들리리라 하시도다
▶해석과 설명
☀41-43절은 렘6:22-24절의 병행기록이다.
-렘6:22-24절은 바벨론의 남유다의 침공 예언이며, 본문41-43절은 페르시아의 바벨론 침공을 예언한 내용이다.
◦‘보라 한 민족이 북쪽에서 오고
큰 나라와 여러 왕이 충동을 받아 땅 끝에서 일어나리니’(41절)
이는 바벨론이 당하게 될 심판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것이다.
여기서 북방에서 침입하는 민족은 바로 페르시아 제국이다.
◦‘그들은 활과 투창을 가진 자라
잔인하여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그들의 목소리는 바다가 설레임 같도다
딸 바벨론아 그들이 말을 타고 무사 같이 각기 네 앞에서 대열을 갖추었도다’(42절)
‘그들은 활과 투창을 가진 자라 잔인하여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바벨론을 침공할 페르시아 군대에 대한 묘사한 것이다.
그들은 활과 창으로 무장하며, 난폭하고 잔인하고, 그들은 바다의 거친 파도처럼 요란한 소리를 내며,
군마를 타고 달려올 것이다. 그들(페르시아)은 전열을 갖춘 전사와 같이 바벨론 치러 올라올 것이다.
◦‘바벨론의 왕이 그 소문을 듣고 손이 약하여지며
고통에 사로잡혀 해산하는 여인처럼 진통하는도다’(43절)
‘왕이 그 소문을 듣고...고통에 사로잡혀 해산하는 여인처럼 진통하는도다’
이는 페르시아 군대가 침공했을 때 바벨론 왕이 가질 공포를 묘사한 것이다.
바벨론 왕이 페르시아 군대의 침공소식을 들을 때 손이 떨리고,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을 맛보게 될 것이라는 경고다.
☀44-46절은 렘49:19-21절의 병행기록이다.
-렘49:19-21절은 바벨론의 에돔 침공과 관련된 예언이며,
본문44-46절은 역시 페르시아의 바벨론 침공과 관련된 예언이다.
◦‘보라 사자가 요단의 깊은 숲에서 나타나듯이 그가 와서 견고한 처소를 칠 것이라
내가 즉시 그들을 거기에서 쫓아내고 택한 자를 내가 그 자리에 세우리니
나와 같은자 누구며 출두하라고 나에게 명령할 자가 누구며 내앞에 설 목자가 누구냐’(44절)
이는 페르시아 군대의 바벨론 침공에 대한 비유다.
즉 어느 짐승도 잔인하고 용감한 맹수인 사자를 당해 낼 수 없는 것처럼
이제 바벨론의 견고한 성조차도 페르시아 군대의 파상적인 공격을 막아 낼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런즉 바벨론에 대한 여호와의 계획과
갈대아 사람의 땅에 대하여 품은 여호와의 생각을 들으라
양 떼의 어린 것들을 그들이 반드시 끌어가고 그들의 초장을 황폐하게 하리니’(45절)
이는 바벨론이 당할 비극적인 재앙을 설명해 주는 내용으로, 여기서 ‘양 때의 어린 것들을’은 ‘양떼의 어린 것 까지도’라는 의미다. 즉 바벨론의 모든 사람이 포로로 끌려가고 그 결과 바벨론 땅은 황폐하게 될 것이다.
◦‘바벨론이 약탈 당하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부르짖음이 나라들 가운데에 들리리라 하시도다’(46절)
바벨론 땅에서 멀리 떨어진 곳 까지 바벨론의 통곡 소리가 들린다는 표현은 그 만큼 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철저하다는 뜻이다.
▶묵상과 적용
◦하나님께서 결단하신 심판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41-43절은 렘6:22-24절의 병행기록이다.
렘6:22-24절은 바벨론의 남유다의 침공 예언이며
본문41-43절은 페르시아의 바벨론 침공을 예언한 내용이다.
44-46절은 렘49:19-21절의 병행기록이다.
렘49:19-21절은 바벨론의 에돔 침공과 관련된 예언이며,
본문44-46절은 역시 페르시아의 바벨론 침공과 관련된 예언이다.
‘보라 한 민족이 북쪽에서 오고
큰 나라와 여러 왕이 충동을 받아 땅 끝에서 일어나리니’(41)
이는 바벨론이 당하게 될 심판을 구체적으로 묘사한 것이다.
여기서 북방에서 침입하는 민족은 바로 페르시아 제국이다.
그들은 활과 창으로 무장하며, 난폭하고 잔인하다.
그들은 전열을 갖춘 전사와 같이 바벨론 치러 올라올 것이다.
어느 짐승도 잔인하고 용감한 맹수인 사자를 당해 낼 수 없는 것처럼
이제 바벨론의 견고한 성조차도 페르시아 군대를 막아 낼 수 없다는 것이다.
‘바벨론이 약탈 당하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부르짖음이 나라들 가운데에 들리리라 하시도다’(46)
그 만큼 바벨론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철저하다는 뜻이다.
불과 50년 전 남유다가 바로 이 바벨론에 이렇게 당했다.
바벨론은 하나님의 징계의 회초리였다.
그런데 그 회초리가 교만했고 하나님의 선민을 가혹하게 대했다.
행한 대로 보응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이것이 바벨론이 이렇게 철저하게 심판 받는 이유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결단한 심판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내가 즉시 그들을 거기에서 쫓아내고 택한 자를 내가 그 자리에 세우리니
나와 같은 자 누구며 출두하라고 나에게 명령할 자가 누구며
내 앞에 설 목자가 누구냐?"(렘50:44)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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