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요한계시록묵상

요한계시록 묵상 155 (계9:19)

새벽지기1 2018. 5. 21. 07:43


'이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 있으니

꼬리는 뱀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하더라' (계 9:19)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마병들이 탄 말에 대한 묘사가 계속됩니다.

정말 특이하게 아니 괴기하게 생겼습니다.

보통 말들의 힘은 그 다리나 몸집에 있기 마련인데,

여기에 나타난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 있다고 합니다.

앞절에서 밝힌 대로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옵니다.

마치 화약으로 만들어진 포탄을 사격하는 것같은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 꼬리는 뱀같이 생겼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다고 합니다.

그 꼬리에 있는 머리로 사람을 해합니다.    

정말 괴이하게 생겼습니다.

짐승인 말과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이 말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지 명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분명한 것은 매우 강한 힘을 가지고 사람들을 해롭게 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감사한 것은 우리는 이 말들의 공격을 받아 해로움을 입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반드시 그리고 철저히 우리를 보호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공포를 자아내는 어둡고 두려운 종말론을 벗어 버리고,

밝고 행복하고 영광스러운 종말론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주님 다시 오실 날이 진정 가까와 오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마라나타의 신앙으로 넉넉히 이기는 복된 하루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