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 재앙 곧 자기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말미암아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하니라' (계 9:18)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위로가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요한은 병사들이 말을 탄 것을 봅니다.
이 말들의 모습은 짐승인 말 같지가 않습니다.
말들의 머리는 사자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옵니다.
그리고 요한이 또 보니 이 말들의 입에서 나오는 불과 연기와 유황으로
사람 삼분의 일이 죽임을 당합니다.
무서운 재앙입니다. 인류의 삼분의 일이 죽는다고 하니 모든 인간들이 혼비백산할 상황입니다.
죽음의 공포와 두려움이 바벨론 제국을 뒤덮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혹시 우리가 이러한 상황을 보게 된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준비하신 예비처에서 보게 될 것입니다.
이 재앙은 우리 성도들에게 직접적으로 해당되지는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철저히 보호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공로가 있거나 자격이 있어서 베풀어지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우리도 바벨론제국에 속한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심판을 받아 마땅한 자들입니다.
그러나 오직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의 파격적인 은혜로 우리는 구원을 받았고, 보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오직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를 살립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놀라운 은혜를 깊이 느끼며,
누리는복된 하루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출처] 정성욱교수의 요한계시록 묵상 154 (계9:18)|작성자 다윗의 물맷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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