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요한계시록묵상

요한계시록 묵상 156 (계9:20~21)

새벽지기1 2018. 5. 30. 10:16


'이 재앙에 죽지 않고 남은 사람들은 손으로 행한 일을 회개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여러 귀신과 또는 보거나 듣거나 다니거나 하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성의 우상에게 절하고

또 그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아니하더라 (계 9:20-21)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이 재앙으로 사람의 삼분의 일이 죽었습니다.

그러면 삼분의 이 정도가 남아 있습니다.
삼분의 일이 죽어 나가는 것을 보면

나머지 사람들은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올 것 같은데, 그렇질 않습니다.

그들은 회개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우상을 만들어 절을 하게 됩니다.

그들의 마음이 얼마나 강팍하게 될 것인지를 아주 극명하게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또한 살인 , 복술, 음행, 도둑질도 회개하지 않습니다.

결국 그들은 회개하지 아니함으로 영원한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둘째 화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셋째 화입니다.
그것은 마지막 7곱째 나팔이 불때 거의 동시적으로 떨어지는 일곱대접의 재앙입니다.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를 보고서도 바벨론제국에 속한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받은 회개의 은혜가 얼마나 복되고 아름다운 것인지를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우리도 회개할 수 없는 자들이었지만, 오직 주의 은혜로 회개하게 되었고, 믿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도 주님의 놀라운 은혜에 감사하면서,

주위에 맡겨주신 다른 사람을 복되게 하는 존귀한 삶 살아 내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