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요한계시록묵상

요한계시록 묵상 153 (계9:17)

새벽지기1 2018. 5. 18. 06:35


'이 같은 환상 가운데 그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줏빛과 유황빛 호심경이 있고

또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고 그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더라' (계 9:17)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기쁨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요한은 2억명이나 되는 마병대가 함께 전쟁에 참여하는 환상을 보고 있습니다.
말 위에 탄 자들을 보니 불빛과 자줏빛과 유황빛 호심경이 있습니다.

위장과 변장을 통해 중무장을 했다는 뜻입니다.   

말들의 머리는 사자 머리 같습니다.

단순한 말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군인들이 로봇을 탔거나 다른 것을 탔다는 뜻입니다.

그 입에서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오는 것을 보니

혹시나 탱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물론 확실치는 않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2000년 전 요한이 봤을 때에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는 광경이지만,

오늘날의 관점에서 보면 좀 더 이해가 쉬어 보입니다.
병사들이 중무장하여 어떤 강력한 무기를 타고 움직이는 모습입니다.

어쨌든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심판이 계획된 그대로 실행된다는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를 따르는 바벨론사람들에 대한 공의로운 심판은 반드시 시행될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의 정체성과 소속을 분명히 하고 곧 오실 신랑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합니다.

오늘 하루도 거룩한 신부로 자신을 깨끗하게 단장하는

우리 모두의 삶이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