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요한계시록묵상

요한계시록 묵상 152 (계9:15~16)

새벽지기1 2018. 5. 14. 07:27


'네 천사가 놓였으니 그들은 그 년 월 일 시에 이르러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준비한 자들이더라

마병대의 수는 이만 만이니 내가 그들의 수를 들었노라 (계 9:15-16)

사랑하는 여러분,
주님의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주었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들은 특정한 년 월 일 시에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기로 준비된 자들이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유브라데 강을 중심으로 전쟁이 벌어지는데

그 전쟁에 참여한 병사들의 수가 이만만 즉 이억이라는 큰 수가 됩니다.

군인이 이억이 참여하는 전쟁이니 얼마나 큰 전쟁이겠습니까?

조만간 인류의 인구가 백억이 될터인데 거의 전 세계가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질 것이라는 예언입니다.
이 전쟁의 결과로 세계 인구의 삼분의 일이 죽는다고 하니 수십억명이 죽는 세계대전이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것이 둘째 화입니다.

여섯 째 나팔을 불 때 바로 이 재앙이 쏟아지게 됩니다.

우리가 가야할 길은 너무나 분명합니다.

그것은 주님의 길, 십자가의 길, 소명의 길, 순교의 길입니다.  
바로 이 길이 영원한 행복의 길이며 좁고 협착한 길이고 찾는 자가 적은 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 길 위에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큰 위로이고, 소망이고, 보람인지 우리 모두는 알고 있습니다.

흔들리지 맙시다.

더 이상 주저하지 맙시다.

죽으면 죽으리라의 자세로 승리하십시다.

주께서 저와 여러분 모두와 항상 함께 하십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