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그가 네 마음의 소원을 네게 이루어 주시리로다.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네 의를 빛 같이 나타내시며
네 공의를 정오의 빛 같이 하시리로다"(시편37:4-6)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 한 분 만으로 만족하는 삶이야 말로
하나님을 향한 가장 좋은 기도이며, 신자의 본분입니다.
하나님 한 분이면 된다는 믿음이야 말로 우리의 인생길을 하나님께 맡길 수 있고,
살아가는 내내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는 이루어지길 소원하는 것도 많고, 인생길에 혼자 감당하기 벅찬 것들도 많습니다.
하나님만으로 만족하는 사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이루어주시고,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가장 좋은 것이라고 믿는 자에게 평안을 주시고,
평안히 잠잘 수 있게 하시며,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힘을 주시며, 평온을 유지할 수 있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무조건 달려나가 싸우려는 전투적인 자세보다,
무작정 밤을 새워서라도 결판을 내보려는 불타는 열심보다,
치밀어 오르는 분노로 몸을 부르르 떨기보다
먼저 하나님을 바라보고,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그런 믿음의 바탕 위에 세워지는 인생의 성실함, 열심, 부지런함, 인내와 같은 것들이 열매맺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만을 기빠하고,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만을 의지하는 날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사랑을 기쁨으로 나누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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