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형제가 나의 믿음의 벗 됨이 고맙습니다.

새벽지기1 2017. 1. 17. 14:59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이렇게 세월과 계절을 주관하고 계신 주님께서  우리를 그토록 사랑하고 계시고

우리의 일상의 삶을 주장하고 계심에 감사함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오늘은 사랑하는 형제를 이 땅에 보내주신 귀한 날이기에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이 땅에서의 삶이 주 안에서 의미있고 살아갈만한 이유가 있음은

바로 그분께서 우리의 창조주 되시고 구속주 되심입니다.

그렇게 고백하며 살아갈 수 있음은 오직 그분의 사랑과 은혜입니다.


형제를 사랑하는 주님께서 형제와 가족과 그리고 섬기시는 교회 위에 은총을 더하심을 찬양합니다.

처소 곳곳에서 주님의 자녀됨과 일꾼됨을 드러내게 하심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분명 주님께서는 형제로 인하여 기뻐하시며, 또

한 형제로 인하여 이웃들의 마음이 따뜻하리라 믿고 감사합니다.


형제를 주 안에서 만나게 하시고 믿음의 형제로 교제를 나누게 하심도 주님의 은혜입니다.

비록 얼굴을 자주 대하며 지내지 못하고 있어도 낯설지 않음은

령님께서 우리를 교통케 하시고 기도 가운데 함께 하심입니다.

좀더 구체제인 삶을 나누며 살지 못함이 아쉽지만 형제는 늘 나의 기도속에 있답니다.


또한 바라기는 병상에 계시는 어머님을 위하여 많은 심려와 기도 가운데 있을 형제를 위하여 기도하고 있답니다.

부디 어머님의 심령 가운데 성령님의 사랑의 강권적 역사가 머물며

그 마음이 주님 주시는 평강으로 그 병상이 주님과 깊이 만나는 은총의 자리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무엇보다도 형제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시는 주님께서 온가족이 주님의 은총을 깨닫게 하시며

형제의 기도가 속히 응답되어 온 가족이 주님의 은혜를 노래하는 날이 속히 오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다시한번 형제의 생일을 축하합니다.

반복되는 날이지만 거듭될수록 그 의미를 더하고 있음은

분명 그 세월 속에 주님의 은총을 더욱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온 가족이 기뻐할 때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이어지는 날들도 더욱 주님의 은혜 안에서 주님의 풍성하심을 누리길 기도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