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참으로 귀한 날입니다.

새벽지기1 2017. 1. 25. 15:56

매서운 추위가 겨울다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밝은 햇살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따스함을 느낄 수 있음은 주님께서 선물하신 여유로움입니다. 추위가 더할수록 봄에 대한 그리움이 더함도 오늘의 삶을 풍성하게 하고 있기에 감사하게 됩니다.

 

세월이 마구 달립니다. 주님의 장중에 있음을 고백하곤 하지만 여전히 아쉬움을 더하고 있습니디. 영원에 잇대어 살아가는 우리들이기에 하늘에 소망을 두고 살아간다하지만 하나님 나라가 이미 우리들 안에 임하였다는 말씀에 마음을 여미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오늘은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섭리 가운데 자매가 이 땅에 보내심을 받은 날이기에 그 의미를 더합니다. 계속하여 반복되는 날들이지만 남은 날들을 계수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이날은 더욱 그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날을 기억하며 문자로나마 축하하며 지낼 수 있음은 주님의 은혜입니다.

 

주님의 은혜 안에서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이루며 살아가는 모습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믿음의 심지가 곧고 부드럽고 넓은 형제와의 삶은 그야말로 주님의 자랑이요 기쁨입니다. 참으로 주님의 한 수입니다. 귀한 두 딸이 믿음의 계보를 이어가며 그 자손들이 아름답게 성장해가는 모습은 주님 보시기에 얼마나 아름다을까요!

 

바라기는 이어지는 날들도 주님의 은혜 안에서 주님께서 베푸시는 풍성한 은총을 누리는 멋진 나날되길 소망합니다. 형제와 함께하는 멋진 나날되리라 믿고 감사합니다. 형제와 자매를 통하여 주님의 크고 비밀한 것들이 드러나며 이미 두 사람 안에 시작된 주님의 선한 일들이 풍성하게 열매를 맺어 주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며 이웃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리라 믿습니다.

 

다시한번 귀한 생일을 축하합니다. 오늘같이 좋은 날 온가족이 즐거워 할 때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최고의 날이 되길! 그리고 멋진 설연휴 누리길!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