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산지 김요단선교사

주님의 마음을 구하는 믿음과 승리의 하룻길 가게 하소서!

새벽지기1 2015. 12. 11. 13:44

이사야 11:1,3-4,9 묵상

 

1 〔평화의 나라〕 이새의 줄기에서 한 싹이 나며 그 뿌리에서 한 가지가 나서 결실할 것이요
3 그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즐거움을 삼을 것이며 그 눈에 보이는대로 심판치 아니하며 귀에 들리는대로 판단치 아니하며
4 공의로 빈핍한 자를 심판하며 정직으로 세상의 겸손한 자를 판단할 것이며 그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며 입술의 기운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며
9 나의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

 

이새의 줄기에서 나온 예수에 대해 이사야는 이렇게 증거한다.

그눈에 보이는대로 심판치 않으시고 그귀에 들리는대로 판단치 않으신다고...
존재자체가 정의와 진리이신 예수라면 그눈에 보이는대로 심판하셔도 되지 않으실까?
그러나 주님은 철저히 하나님을 경외하는것을 즐거움 삼으시고 하나님의 법을 따라 공의와 정직으로 판단하셨다.

 

나는 눈에 보이는대로 귀에 들리는대로 얼마나 잘 판단되는지 모른다.
그것이 진짜처럼 느껴진다. 보고듣는것 만큼 확실한게 어디있는가?
그러나 말씀을 조금씩 깨달아가면서 내가 보는것 듣는 것이 얼마나 오류가 있는지 또한 알게 된다.
왜냐면 보는것 듣는것이 나라는 필터를 통해 걸려지고 지독히도 내 주관적 이기적 입장에서
재해석 되기 때문이다.

나라는 필터는 오염되었다.
하물며 오염되지 않으신 거룩하신 예수조차도 당신이 필터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이 기준이라고 하신다.

선악과 따먹은 우리 인생은 내가 기준이 되어 판단하고 싶어한다. 그것이 악한것이다.

나는 오늘 하루동안에 무수히 많은 상황들을 만나게 될것이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는 정보들을 나라는 기준에 통과시키면 혼란스럽고 걱정되고 미워하게되고 두려워하게 될것이다.

그러나 9절 말씀처럼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하나님의 말씀이 기준이 된다면

사자도 독사도 그 어떤해도 어떤일도 나를 상하게, 망하게 흔들수 없으리라.

 

반석되신 주님께 닻을 내리고

주의 얼굴만을 구하며

모든 상황속에서 주님의 마음을 구하는 믿음과 승리의 하룻길 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