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산지 김요단선교사

오늘도 나는 하나님의 열심안에 산다

새벽지기1 2015. 12. 10. 03:09

 

이사야 9:6-7,9-10

 

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것임이라
7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9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거민이 알것이어늘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10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도다

하나님의 열심...
하나님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우리에게 왕으로 주셔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시고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전하신다.

사람의 열심...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들이지 않고 무너진 악한것을 더욱 힘써 보수하려한다.

 

하나님의 열심과 사람의 열심이 싸우면 어떤것이 이길까?
패역한 인간을 향해 끊임없이 사랑을 부르짖으시는 하나님의 열심은 호세아로 잘 표현된다.
자신의 욕정와 쾌락을 위해 열심히 달려갔던 고멜...
그 고멜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하나님...
호세아서는 인간의 관점으로 보면 고멜의 열심에 마치 하나님의 열심이 진것 같다.
이미 더러워질대로 더러워진 병들고 늙은 여인을 다시 아내로 맞아들이는 하나님이 진것 같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기셨다.
그 모습이 어떠하든 사랑하는 아내를 다시 맞아들이셔서 한몸을 이루신 사랑의 하나님이 이기셨다.

 하나님의 열심은 십자가라는 방법으로 완성된다.
인간의 관점으로보면 십자가는 지독한 실패다.
기묘자 모사 전능의 왕이 패역한 인간의 악독함에 의해 살해당한다.
하나님의 열심이 인간의 열심에 진것 같다.

그러나 십자가는 당신의 전부를 건 열심이셨고 아무도 알수없는 지혜였고 능력이었다.
오늘도 나는 하나님의 열심안에 산다.
아들 예수는 날마다 내게 주어진다.
십자가로 가면 그 아들 예수와 연합할 수 있다.
그 아들이 나의 왕이 되어 그 나라된 나를 오늘 그리고 영원토록 통치하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