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 10장 묵상
20 〔남은 자만 돌아오리라〕 그 날에 이스라엘의 남은 자와 야곱 족속의 피난한 자들이 다시는 자기를 친 자를 의뢰치 아니하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 여호와를 진실히 의뢰하리니
21 남은 자 곧 야곱의 남은 자가 능하신 하나님께로 돌아올것이라
27 그 날에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떠나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지되 기름진 까닭에 멍에가 부러지리라
그날에...
구약에서 말씀하시는 그날은 이미 완성되어 나에게 주어졌다.
그날을 누리고 살지 말지는 나의 믿음의 몫이다.
주님께 피난한 자는 더 이상 나를 치는 자 나를 압도하는 것 같은 상황이나 나보다 힘세다 여겨지는 사람들을
의지하지 않는다 말씀하신다.
진정한 피난이다.
요사이 내 마음은 풍랑 이는 바다 같았다.
말씀앞에 서면 담대하다가도 다시 상황앞에서 흔들리기를 반복하였다.
최근 이곳 선교사회 임원을 남편이 맡게 되었는데 맡자마자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들이 일어나서 자칫하면 더 큰 어려움을 불러올것 같았다.
실은 어떤 상황에 끼었는데 잘 못 결정하면 한쪽의 욕을 들을것 같은 상황이 예상되어 긴장하고 사람들의 눈치를 살피며 진리가 아닌 말로 남편에게 조언을 해댔다.
주
님안에 있으면 세상과 나는 간곳 없고 구속한 주만 보이는 은혜를 누리며 사는데
나는 지금 금방 주님께서 멸하실 세상에 피난하고 있는가보다.
다시금 주님께로 피한다.
이미 내 무거운 짐을 벗기신 그날이 내게 주어졌다. 십자가로 나아간다.
그 십자가에서 무거운 멍에를 지고 세상을 의지하고 눈치보던 내 옛사람이 죽었음을 바라본다.
그리고 내안에 사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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