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산지 김요단선교사

감사와 경배로 오늘 극상품포도를 주님께 드리고싶다

새벽지기1 2015. 12. 6. 08:24

 

이사야 5

 

2 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그 안에 술틀을 팠었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 포도를 맺혔도다
9 만군의 여호와께서 내 귀에 말씀하시되 정녕히 허다한 가옥이 황폐하리니 크고 아름다울찌라도 거할 자가 없을 것이며


 
주님은 우리존재를 극상품 포도나무로 만드셨고 가장 좋은 열매만 맺을 수 있도록 모든 환경도 가장 좋은 환경으로 조성하셨다.
그런데 문제는 내 안에 죄로 인하여 들포도라는 열매를 내어놓는다.

 

주님은 이 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셨다.
십자가를 통해 아들 예수를 죄의 삯으로 내어 놓으셨고 죄를 위해 내가 다시 지불해야 할 것이 없게 되었다.
그래서 존재적인 죄인이라서 들포도만 맺을 수 밖에 없던 내가 예수라는 값을 통해 극극상품 포도나무가 되었다.

그런데도 또 들포도를 맺는다는 것은 무언가 문제가 있다.
이건 믿음의 문제이다.

 

요며칠 이사하고나서 나는 믿음의 씨름을 하고 있다. 보여지는 상황은 나를 낙심케한다.
내 감정을 따라가도 혼란스럽다.
오직 말씀만 내가 지금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 알려준다. 어디에다 믿음을 써야할지 말씀만이 지표가 된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 싸움에서 내 본성이 이겨버리면 난 들포도를 맺게 될것이다.
난 극극상품 포도나무이다.
왜냐면 예수님짜리이기 때문이다.

예수생명 이하로 속으면서 살수없다.
그동안 속았던 것으로 충분하다.

집이 춥고, 불편하고, 집세가 오히려 비싸고...
그런것으로 인해 내 마음이 혼란스럽고 주님께로부터 멀어질수 없다.
오히려 그것이 기회이다.

안좋은 상황들은 오히려 주님께 더 가까이 나아갈수있는 기회이다.

추우면 주님의 따뜻한 임재를 더 갈망할수 있다.
실재로 추우니까 새벽에 일찍 깨서 가난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갈수 있지 않은가?
주님은 나의 환란날 산성이시고 요새이시다.
어려움은 축복이다.

감사와 경배로 오늘 극상품포도를 주님께 드리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