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를 사라!

전도서 9:3,5,10 묵상

 

3　모든 사람의 결국이 일반인 그것은 해 아래서 모든 일 중에 악한 것이니 곧 인생의 마음에 악이 가득하여 평생에 미친 마음을 품다가 후에는 죽은 자에게로 돌아가는 것이라
5　무릇 산 자는 죽을 줄을 알되 죽은 자는 아무 것도 모르며 다시는 상도 받지 못하는 것은 그 ①이름이 잊어버린바 됨이라 〔기념이〕
10　무릇 네 손이 일을 당하는대로 힘을 다하여 할찌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②음부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시올〕

오늘 말씀은 인간의 생애에 대해 아주 노골적으로 표현된 말씀이다.
한평생 악이 가득하여 미친 마음으로 살다가 결국 죽은 자에게 돌아간다.

좀 과하게 표현된것 같지만 실제 상황보다 말씀이 과장된 것은 아니다.

 

죽은자는 아무것도 모르고 산자는 죽을것을 안다...

살아있지만 자신의 죽음에 대해 믿지 않는 자 그래서 자신의 죽음을 예비하지 않는 자가 죽은자다.

우리는 죽음과 너무나 가까이 있지만 그 죽음이 나와는 상관없다고 여기며 산다.

죽음이 내게 가깝다면 이렇게 미친듯 허망한것을 좇아 살수는 없는데...

 

네가 들어갈 음부에는 일도 계획도 지혜도 지식도 없다.
그러니 이땅에서 열심히 살아봐라는 말은 그것이 헛되니 듣고 돌이키라는 말이지 그렇게 살으라는 것은 아니다.

산자에게 주어지는 기회 그것은 그 허망한 것으로부터 돌이키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나라는 옛사람으로부터 돌이키는 기회이다.

그것은 하나님을 알 수있는 기회이다.
그것은 사랑할 수 있는 기회이다.
그것은 죽어가는 영혼을 살릴 수 있는 기회이다.
그것은 영원한 삶을 살 수 있는 기회이다.
이기회를 어떻게 사용할 것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