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우리 주님만이 소망이며, 위로이며, 생명(사42:2-4)

새벽지기1 2015. 7. 6. 08:19

"그는 외치지 아니하며 목소리를 높이지 아니하며 그 소리를 거리에 들리게 하지 아니하며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는 쇠하지 아니하며 낙담하지 아니하고 세상에 정의를 세우기에 이르리니 섬들이 그 교훈을 앙망하리라."(이사야42:2-4)

 

이 말씀은 예수님에 대한 예언의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선동가도 아니셨고, 언론플레이를 잘하시는 분도 아니셨으며,

이미지 메이킹을 위해 노력하신 분도 아니셨으며, 명문가 타령도 하지 않으셨으며,

군대를 소유하거나, 정당을 조직하지도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상한 갈대처럼, 꺼져가는 등불처럼 건강이 상한 사람,

의욕을 상실한 사람, 희망을 잃은 사람, 죽을 만큼 지친 사람,

뭐라도 다시 시도해 보려는 의지마저 꺾인 사람, 더 이상 추락할 수 없을 만큼 추락한 사람까지

하나님의 의를 따라 다시 일으켜주시고,

낙담한 사람을 위로하시고, 세우시며, 잘못 된 것을 바로 잡아 주시는 주님이십니다.

 

예수님, 우리 주님이 소망이며, 위로이며, 생명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