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나는 누구이며, 하나님은 누구신가?(출애굽기6:6-8)

새벽지기1 2015. 7. 3. 08:08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출애굽기6:6-8)

 

인간이 가지고 있는 근원적인 질문은

"나는 누구이며, 하나님은 구인가?"일 것입니다.

이 말씀에 그 대답이 있습니다.

 

나는 마치 애굽과 같은 세상이 지워주는 무거운 짐을 지고 힘겨워하지만

도저히 스스로의 힘으로는 벗어날 수 없는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누군가 짐을 대신 지어주어야 하고,

그 짐으로부터 빼내주어야만 벗아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세상이 지어준 무거운 짐을 지고 허덕이는 신음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다 들으시고 너무도 불쌍해서 견딜 수가 없으셔서

그 짐에서 빼내주시고 싶어서 안달이 나신 것처럼 사랑을 숨기지 못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셔서 우리의 무거운 죄짐을 대신 지게 하셔서,

예수님을 믿는 자마다 죄짐으로부터 벗어나게 하셨습니다.

 

뿐만아니라, 믿는 자들을 자기 백성을 삼으시고,

친히 하나님이 되셔서 끝까지 인도하시고,

풍성한 은혜와 하늘나라의 유업을 누리게 하십니다.

 

죄짐에 눌려있는 분은 예수님을 믿어 하나님의 백성이 되십시오.
이미 믿는 성도는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십시오.

오늘이 주님의 품안에서 참으로 흥겨운 날, 신나는 날이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