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새벽에 일찍 눈이 떠졌습니다. 몸은 피곤한데 잠은 오질 않아서 누운 채 유투브 강의를 듣기로 했습니다. 그러다 보면 다시 잠에 들기 때문입니다. 목요일 새벽이면 새 영상이 올라오는 시간입니다. 저의 영상이 아직 몇 개 남아 있어서 ‘혹시 오늘 올라왔나?’ 싶어서 켜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 왔습니다. 그 다큐멘터리는 동아프리카 선교사 대회를 즈음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미 알려드린 것처럼, 우리 교회는 중남부 아프리카 선교사 대회를 위해 단기 선교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는 속으로 ‘하나님은 이렇게 나를 준비시키시는구나’ 싶어서 주의 깊게 들었습니다. 그 다큐멘터리는 먼저 우간다와 근처 지역에서 사역하는 몇몇 선교사님들의 이야기를 전해 주었습니다. 그분들의 헌신의 이야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