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밍웨이(Hemingway)의 법칙 어느 대학의 심리학 강의 시간이었다. 교수는 학생들에게 풍선 속에 자기 이름을 써서 넣고 바람을 빵빵하게 채워 모두 천장으로 날려 보내라고 했다. 잠시 후, 교수는 자기의 이름이 들어 있는 풍선을 찾아보라고 했다. 정해진 시간은 딱 5분 이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풍선을 찾으려 부딪히고, 밀치다가 교실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5분이 흘렀지만, 자신의 이름이 들어있는 풍선을 단 한 사람도 찾지 못했다. 교수는 이번에는 아무 풍선이나 잡아 거기 넣어둔 이름을 보고 그 주인을 찾아주도록 하였다. 순식간에 모두 다 자기의 이름이 들어 있는 풍선을 하나씩 받아 가질 수가 있었다. 교수가 학생들에게 말했다. "지금 시험한 자기 풍선 찾기는 우리 삶과 똑같습니다. 사람들은 필사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