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세가지 슬픔 짧고 긴 여행이었다. 그리고 가깝고 먼 여행이었다. 귀한 여행이었지만 마음 아픈 여행이었다. 눈에 어리는 여행의 잔상은 아주 오래 나의 맘속에 각인 될 것 같다. 두 달전 북경에서 있었던 만남에 이은 후속 모임이었기에 별다른 기대는 없었던 터이지만 오랫동안 막힌 그 곳을 육로로 넘어야 한다는.. 카테고리 없음 2007.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