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단상(상기2015.5.16) 새벽안개를 뚫고 열심히 달려왔다. 안성휴게소를 지나서야 안개터널을 벗어날 수 있었다. 고속도로 주변의 정겨운 풍경을 비라보는 여유를 오랜만에 누리고 있다. 지금은 천안휴게소에서 잠시 쉬고 있다. 아침햇살이 좋다. 조금은 쌀쌀한 아침 풍경이다. 친구도 지금쯤은 서울나들이를 ..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나에게는 모든 친구들이 스승이다(상기2015.5.15) 짙은 안개가 아침해를 가리고 있다. 잠시 후에는 분명 물러가겠지만 시야를 가리울 정도로 짙은 안개다. 자세히 보니 비구름까지 눈에 띈다. 짙어가는 녹음에 단비가 됨에 감사하다. 우리네 삶에도 단비같은 은혜가 임하길 소망해 본다. 어제는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서둘러 오전에 일과..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
이런 좋은 봄날에는,,,(상기2015.5.12) 코끝을 강하게 자극하는 아카시아향으로 다시한번 세월의 빠름을 인식한다. 이럴 때에는 꽃소식을 따라 전국을 누비고 다녔던 친구 소식이 궁굼했던 시절이 떠오르기도 하지. 그리고 무량사에 딸린 태조암이라는 조그마한 암자에서 꿈을 꾸며 책과 씨름했던 기억도 새롭게 떠오르기도 .. 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201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