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라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우리가 말들의 입에 재갈 물리는 것은 우리에게 순종하게 하려고 그 온 몸을 제어하는 것이라"(야고보서3:2-3)
말은 어렵습니다.
말이 어렵다기보다는 혀를 제어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사람에게는 눈에 보이는 재갈이 없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만일 눈에 보이지 않는 재갈이 없다면 끊임없는 말의 실수가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쉬지 않고 쏟아내는 말의 실수는 말 할 것도 없고, 한 마디의 말도 안하던 사람의 단 한 마디라도 그것이 공격이고, 험담이고, 비난이고 욕설이라면 아무리 고정되어 있던 것 같은 혀라도 결코 잘 제어 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과 말씀으로 제어되는 마음과 그 마음을 경우에 합당하게 풀어내는 혀가 잘 굴레 씌워진, 재갈 물려져 제어되고 있는 혀입니다.
오늘도 말로 덕을 세우고, 말로 은혜를 끼치고, 말로 사랑을 나누고, 말로 생명의 복음을 증거함으로 말의 진정한 장인이 되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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