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마음에 이르기를 나는 흔들리지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하나이다. 그의 입에는 저주와 거짓과 포악이 충만하며 그의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나이다. 그가 마을 구석진 곳에 앉으며 그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를 죽이며 그의 눈은 가련한 자를 엿보나이다"(시편10:6-8)
악한 자가 교만하여 자기의 욕심을 자랑하며, 교만한 얼굴로 말하기를 "하나님이 감찰하지 아니하신다" 하며 "하나님이 없다!"하면서(시10:3-4) 이런 마음을 품고, 이렇게 행할 수 있습니다.
"나는 흔들리지 아니하며 대대로 환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라"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백성들에게마저도 이런 교만함, 이런 악함에도 하나님이 침묵하시는 것 같음을 보면서 낙심하고, 좌절하며, 하나님이 보시지 않는다고, 하나님이 주무신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까?
하나님은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습니다.
악인의 입에는 저주와 거짓과 포악이 충만하며 그의 혀 밑에는 잔해와 죄악이 있고, 은밀한 곳에서 무죄한 자를 죽이며, 눈은 가련한 자를 엿보다가 해치려고 하는 죄악을 자세히 보고 계십니다.
기도하는 우리는 먼저 우리 안에 있는 교만을 살피며, 우리 안에 있는 악을 살피며 먼저 죄를 고백하고, 하나님께서 무릎꿇어 기도함으로 하나님께서 의로우신 손을 들어 치심으로 악을 부수고, 깨뜨리셔서 이 땅에 하나님의 정의가 강같이 흐르게 하시길 기도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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