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지자의 슬픈 노래는 마음을 저밀게 합니다. 지나가는 모든 사람에게 이스라엘과 같은 고통이 없는지 묻습니다. 이스라엘의 고통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진노로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넘기셨습니다. 예루살렘이 바벨론에 의하여 무너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방의 나라들을 이스라엘의 대적이 되게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의 파괴는 눈물이 물처럼 흘러내리게 하였습니다. 자녀들의 미래가 보이지 않습니다. 예루살렘이 구원을 원하였지만 누구도 위로하지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자들은 속이고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먹을 것이 없어 기절하였습니다. 밖에서는 칼이 아들을 빼앗고 안에서 죽음이 있습니다. 전쟁으로 자녀들이 죽고 기근으로 굶주려 죽는 끔찍한 상황을 탄원합니다.
더구나 사람이 힘들고 어려우면 위로하고 도와주어야 하는데 이웃이 오히려 조롱하고 기뻐합니다. 참으로 슬프고 비참한 현실이 이스라엘의 모습입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탄원합니다. 자신을 비웃는 자들에게 구원이 선포되는 날에 심판을 탄원합니다. 자신에게 내린 것 같은 진노를 요청합니다. 이스라엘의 슬픔입니다.
이스라엘의 탄식과 인정은 모든 교회를 향한 가르침입니다. 죄에 대한 회개 없이 구원의 영광은 없습니다. 오직 심판만이 남아있습니다.
죄 문제를 해결하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그 아래서 죄를 해결받고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무거운 짐 진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고 하셨습니다. 죄의 짐은 오직 예수님 안애서 해결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만 관계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형제를 향하여 라가라 하는 자들은 지옥 불에 떨어집니다. 그러나 함께 울고 회개하며 위로하고 주님의 용서를 구하는 자들은 하나님 나라를 상속받습니다.평화와 기쁨과 안식과 의로움과 풍요을 누리게 됩니다.
오늘도 죄에 대하여 진노하시지만 회개하는 자에게 하나님 나라를 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면서 믿음의 길에 바로 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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