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성령의 선물 (행 2:37-47)

새벽지기1 2024. 5. 6. 05:41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마음에 찔림을 받고 베드로에게 어찌하면 좋을지 묻습니다. 그러자 베드로 사도가 회개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성령의 선물을 받으라고 대답합니다.

누구든지 예수 믿으면 성령의 선물을 받습니다. 구원받은 새 백성이 됩니다.

성령이 임하자 삶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사도의 가르침을 받습니다. 서로 떡을 떼며 교제합니다.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씁니다. 말씀과 성례와 기도가 구원받은 공동체인 교회의 모습입니다.

거기서 머물지 않습니다. 사도들은 복음의 역사를 일으키고, 성도들은 물건을 서로 통용합니다.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는 일에 자신의 재산을 기꺼이 나눕니다. 자발적 불편을 실천합니다. 그리고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식탁 교제가 나타납니다. 성령의 선물을 받은 교회입니다.

이러한 개인적이고 공동체적인 변화는 교회를 더욱 강건하게 만듭니다. 첫 교회의 모습은 하나님을 찬미하고,, 온백성에게 칭송받았습니다. 사회 속에 복음의 정신이 흘러갔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구원받는 자가 더하여지는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교회의 세워짐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복음을 듣고 회개하고 믿음으로 고백할 때 구원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리고 구원의 증표로 하나님을 찬미하고 복음에 합당하게 살고, 구원뱓는 자가 더하여집니다.

오늘도 교회는 같은 모습으로 세워집니다. 교회는 복음 위에 세워집니다. 성령께서 구원받는 자를 더하여 주십니다. 그리고 복음에 합당한 삶이 개인과 공동체에 나타납니다. 말씀과 기도와 나눔과 행복한 불편이 그리스도인의 특징이 됩니다. 이 모두가 성령의 선물입니다. 성령의 선물이 나의 삶에 더욱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