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부활을 전하는 사도들을 미워하는 제사장들과 성전 맡은 자와 사두개인들이 제자들을 잡아서 이튿날 동안 감옥에 가둬둡니다. 그러나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점점 믿음을 고백하는 이들이 많아집니다. 그 수가 자그만치 5천명이나 됩니다.
이튿날 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과 대제사장 가문이 모여서 사도들을 심문합니다. 이들은 무슨 권세와 누구의 이름으로 이를 행하는 것인지 묻습니다.
그러자 사도 베드로가 성령에 충만하여 사람들 가운데 일어난 일들은 예수 그리스도때문임을 선포합니다. 유대의 종교 지도자들이 죽였던 예수님께서 부활하시어 말씀을 들은 사람들을 건강하게 하였다고 증언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은 너희 건축자들이 버린 돌로써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고 선포합니다. 이 말은 종교 지도자들의 머리를 꽝하고 때리는 일입니다. 버린 돌이라 생각하였던 예수님이 머릿돌이 되었습니다. 머릿돌이 없이는 집은 지탱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생명입니다.
베드로는 담대하게 증거합니다. 오직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있습니다.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다른 방법도 없습니다. 어떤 행위도 구원에 이를 수 없습니다.
구원은 예수님을 믿을 때 주어집니다. 그러므로 자신을 믿으라고 하고 하는 자들은 삯꾼이며, 마귀의 졸개입니다. 지옥의 불쏘시개입니다. 사람의 이름이 높여지는 것은 멸망에 이르는 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입니다. 오늘도 고백합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이 믿음으로 오늘도 살아갑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예수님을 고백합니다. 주님 맞이하는 날까지 이 믿음을 끝까지 지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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