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묵상

오로지 기도에 힘쓰니라 (행 1:12-26)

새벽지기1 2024. 5. 3. 06:45

감람산에서 예수님의 승천을 보았던 제자들은

예루살렘에있는 마가의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합니다.

성령의 임재를 기다리면서 오로지 기도에 힘을 씁니다.

이때 모인 인원은 제자를 포함하여 120명이 모였습니다.

기도의 현장은 보지 않았지만 뜨거웠을 것이 분명합니다.

이때 베드로는 예수님을 파는데 인도자였던 가롯 유다의 죽음을 알립니다.

예수님의 제자로 불리던 가롯유다의 호칭이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가 되었습니다.

첫 사랑을 잃어버린 이들의 마지막 모습입니다.

누구나 처음은 아름다울 수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은 다릅니다.

천국의 길잡이로 남을 수 있고. 예수 잡는 자들의 길잡이로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런후에 베드로가 비어있는 제자의 자리를 채우기를 제안합니다.

제자들은 베드로의 제안에 따라

두 사람의 후보 중 한 사람을 제비뽑아 결정합니다.

그가 바로 맛디아입니다.

사도의 사명은 부활하신 주님을 증거하는 일입니다.

교회의 태동은 부활의 주님을 증거함에 있습니다.

교회의 생명은 부활의 증인됨에 있습니다.

부활 승천후의 제자들의 모습이 숙연합니다.

오로지 기도에 힘쓰는 모습이 제자들이 사는 길입니다.

기도가 마지막이 아름다운 신앙을 만듭니다.
오로지 기도에 힘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