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예수의 얼굴에 침 뱉으며 주먹으로 치고 어떤 사람은 손바닥으로 때리며 이르되 그리스도야 우리에게 선지자 노릇을 하라 너를 친 자가 누구냐 하더라"(마태복음26:67-68)
사람이 당하는 고통 중에는 육체적 고통 못지 않게 정신적 고통도 큽니다.
예수님은 극도의 정신적 고통과 육체적 고통을 죽기까지 당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잡히시던 그 때에 대제사장과 모인 무리들로부터
예수님은 치욕스런 조롱과 집단 왕따와 집단 구타를 당하셨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신성모독이라는 죄명을 붙여 그렇게 했습니다.
죽기까지 조롱과 희롱을 당하시고, 죽기까지 무시 당하시고,
죽기까지 왕따 당하시고, 죽기까지 구타 당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이런 것 중에 어느 하나만 당해도 견디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뉴스를 보면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랬을까라는 긍휼의 마음도 갖게 되지만 강한 척, 굳센 척하는 사람이라도
알고보면 얼마나 연약한가 하고 생각하게 합니다.
주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까지 온 몸으로 당하셨습니다.
당하시지 않으셔도 되는 고난을, 스스로 얼마든지 벗어나실 수 있는 고난을,
우리의 죄값을 대신 치르시려고 친히 담당하셨습니다.
바로 "나"를 대신하여 얼굴에 침 뱉음 당하셨으며,
바로 "나"를 대신하여 주먹으로 맞으셨고,
바로 "나"를 대신하여 사람들에게 손바닥으로 맞았으며,
바로 "나"를 대신하여 놀림과 조롱을 당하셨으며,
바로 "나"를 대신하여 채찍에 맞으셨으며,
바로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셨습니다.
바로 "내"가 당해야 할 고난을 치르고,
바로 "내"가 당해야 죽음을 "나"를 대신하여 당하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용서 받고,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주님의 몸인 교회가 됩니다.
주님이 못 박혀 죽으신 십자가를 믿으십시오.
주님이 못 박혀 죽으신 십자가 앞으로 나아오십시오.
주님이 못 박혀 죽으신 십자가에 자신의 죄와 욕심과 정욕을 함께 못 박으십시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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