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시달렸습니다.
깊은 잠을 잘 수 없으니
더 고통스럽기도 했습니다.
오랜 만에 두 딸과 만나
저녁을 같이했는데
낯선 음식들?이
나를 괴롭힌 것 같습니다.
귀한 가족들과 함께한
댓가?를 톡톡히 치루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댓가?라면
나에게는 기꺼이 감당해야하는
소중한 것임을
아침에서야 인정하게 됩니다.
이곳으로 이사 온 후,
주일 아침은 바쁜 시간입니다.
그러나 비록 멀기는 하지만
오가는 길이 오히려
좋은 시간이 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또한 오늘부터 시작되는
작은 모임으로 인하여
더 바쁘지만 더 좋은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하고,
그 모임을 통하여
내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을
함께 누리며 나눌 수 있음에 좋습니다.
부디 함께하는 이들의 마음 가운데,
이들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경험할 수 있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소망하게 됩니다.
방형!
이 아침에 문자로나마
방형과 함께할 수 감사합니다.
오가는 중에도 방형을 생각하며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사모님과 귀한 아들에게도
주님의 특별한 은총이
차고 넘치시길 간구합니다.
방형!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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