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이금환목사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시편46:1)

새벽지기1 2022. 10. 8. 06:53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시편46:1-3)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하나님은 우리의 힘, 하나님은 우리가 환난 당할 때 우리를 도우시는 큰 도움이십니다.

이 시편의 말씀을 읽을 때나, 아무 일도 없을 때 우리의 머릿속으로 상상해보는 그런 하나님이 아니고 땅이 변하고, 산이 흔들려 산이 통째로 바다에 빠지고, 바닷물이 땅이 갈라져 솟아나고, 높이 솟구치는 파도가 덮쳐와서 산이 흔들릴 정도가 될지라도 두려움을 불식시켜 주시고, 두려움을 몰아내 주시는 하나님입니다.

지진 같은 일이 닥치고, 쓰나미 같은 파도가 덮쳐 우리의 인생이 완전히 뒤틀리고, 뒤죽박죽이 되고, 가까스로 생명을 부지할 정도의 인생의 지각변동이 일어날지라도 두려움을 이기고 물리치게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한가로울 때 평안을 생각하게 하고, 무기력한 위로를 떠올리게 하고, 의미없는 밍밍한 위안으로 정의 되고, 거픔같은 능력처럼 여겨지고, 아무 일도 못하고 누워있는 거인같은 분으로 인식해도 되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환난 중에도 평안을 누리게 하시고, 하나님은 감당키 어려운 대적을 물리쳐 주시는 위로이시며, 하나님은 어떠한 위험 앞에서도 지켜 주시고 안전케 하시는 참 위안이시며,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문제들을 친히 해결하시는 능력의 하나님이십니다.

우리의 피난처이신, 우리의 힘이신, 우리의 큰 도움이신 하나님을 믿음으로 어떤 환난이나, 문제라도 주님의 이름으로 당당히 맞서길 축복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따라가길 소망하는 이금환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