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봄이네요.
곳곳에 벚꽃이 지천이고
봄을 누리는 이들의 모습에도
봄다움이 가득하네요.
소반뫼도 봄이 가득하지요?
고향의 봄은 늘 기억 속에 있는데
그곳을 찾은 기억도 희미하네요.
나이가 들으니 소소한 것들에
더 마음이 가는 것은
아마도 그만큼 단순 해짐일 텐데...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도 그러할겝니다.
소반뫼 공주께서는 잘 지내시지요?
소식을 들을 기회도 점점 줄어드네요.
코로나가 큰 변화를 가져왔네요.
어쩌면 삶을 단순하게 만들었는데
우리들도 어느덧 아픈 나이가 되었음을 확인하게 되네요.
어머님께서도 강건하시지요?
귀한 두 아들과 며느리
그리고 어여쁘기만한 손주들도
잘 지내고 있겠네요.
손주들의 커가는 모습 속에 우리들의 나이 듦을 확인하게 되는데
손주들로 인하여 또다른
기쁨과 소망을 누리게 됨에 감사하지요?
코로나19는 잘 피해가고 있지요?
좋은 친구들과의 귀한 만남도
그리고 이런저런 인연들로 이어지는
소소한 만남은 여전히 계속되며
기쁘고 즐거운 나날이겠네요.
귀한 아들집을 오가고
좋은 친구들과의 만남도 계속하려면
건강해야지요.
특별히 불편한 곳은 없지요?
나처럼 오미크론으로 인한
불편을 겪어서는 안 되지요.ㅎㅎㅎ
생각보다 그 후유증이 오래가네요.
입맛을 잃을 정도니 가볍지는 않네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건강하고
좋은 때를 즐기며
늘 감사가 넘치는 나날 되세요.
지금 여기서 기쁨을 누릴 수 있음이
가장 큰 행복임에 틀림이 없네요.
기쁨 가득한 봄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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