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주님의 기쁨입니다.

새벽지기1 2022. 4. 23. 22:52

참 좋은 봄날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좋은 날을 허락하시어 슬기의 결혼을 축복하고 계시네요.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그리고 귀한 부모님의 기도 가운데 잘 자란 슬기가 

이제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 가운데 아름다운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되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주님의 기쁨입니다.

그동안 많이 애썼지요?
주님만이 아시고 주님만이 힘이 되시고 위로가 되시고 주님께서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베푸셨지요! 

그저 감사할 뿐이네오. 

그간의 수고를 아시는 주님께서 평안과 기쁨으로 갚이주시리라 믿습니다.

이 기쁜 날,
함께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얼마 전에 오미크론에 붙잡혀 아직 그 후유증으로 자유롭지  못하네요.
아마도 나이듦은 어쩔 수 없나보네요.
비록 함께하지 못하지만 기도와 마음으로 같이하겠습니다. 
분명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견실한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주님께서 그 가정의 주인이 되시고 그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친히 영광을 받으시고 

그 가정을 통하여 하나님의 선한 일을 이루어가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분명 부모의 기쁨이 되며 믿음의 선한 열매를 맺으며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풍성한 은혜를 누리며 나누는 멋진 믿음의 가정이 되리라 믿습니다. 

또한 부모님의 사랑에 아름답게 반응하는 귀한 가정이 되리라 믿습니다.

다시 한번 슬기의 결혼식을 축하합니다.
코로나가 물러가고 때가 되어 얼굴 볼 수 있는 날을 기대합니다. 

비록 얼굴을 대하지는 못하지만 형제의 가족은 늘 나의 기도와 마음 가운데 있습니다.
은혜 넘치는 결혼식을 상상해봅니다.
분명 복된 시간이 되리라 믿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