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주님의 위로하심으로 참 쉼과 위로를 경험하는 이 저녁이 되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새벽지기1 2022. 4. 11. 22:29

창조주 하나님만이 생명의 주 되심을 고백하곤하지만, 

사랑하는 어머니께서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으심으로 

별리의 슬픔을 겪고 있는 형제와 자매의 마음 가운데 주님께서 친히 함께하시며, 

주님만이 주시는 평안과 위로를 주시리라 믿습니다.

좋은 봄날이었기에 마음이 더 무겁고, 푸른 하늘이 마음을 더 시리게하는 하루였네요. 

형제와 자매의 슬픔과 수고의 과정에 함께하지 못하여 아쉽지만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원하기는 하나님께서 어머니의 빈자리를 친히 메꾸어 주시며 

어머님을 먼저 떠나보내는 온가족의 마음이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 되며 

서로 의지가 되며 따뜻한 품이 되게 하시길 소망합니다. 

분명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께서 형제와 자매의 간절한 마음과 기도에 

가장 좋은 것으로 응답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여!
그간 마음 고생이 많았습니다. 

어머니의 영혼을 위한 간절한 기도에 하나님께서 들어응답하여 주시며 

이러한 과정을 통하여 그동안 부르짖었던 가족구윈의 역사를 성령님께서 이루어주시리라 믿고 기도합니다.

몸과 마음이 주님의 위로하심으로 참 쉼과 위로를 경험하는 이 저녁이 되게 하시리라 믿습니다. 

형제와 자매를 만나게 하신 주님께서  이러한 때에 서로에게 기댈 언덕이 되게 하심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분명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좋았을까요!

평안한 나날 되세요.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