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세상을 지으시고 다스리심이 어찌 그리 신비한지요!
그분께서 나를 지으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심이 어찌 그리 신비하고 감사한지요!
그분께서 연약한 저를 장충교회로 인도하시고 귀한 믿음의 지체들을 만나게 하시고
함께 믿음의 훈련을 받게 하시고 함께 예배드리게 됨은 오직 그분의 은혜입니다.
비록 코로나로 인하여 좀더 자주 얼굴을 대하며 믿음과 삶을 나누지 못함이 아쉽지만
그래도 가끔 얼굴을 대하며 믿음의 길을 가게 하심에 감사합니다.
형님 같은 장로님을 주일에 자주 뵙게 됨도 참 좋습니다.
권사님과 함께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고 늘 주님 앞에서 든든히 서계심이 참 아름답습니다.
좀 더 가까이 다가가서 친밀함을 나누지 못함의 저의 부족함입니다.
늘 반갑게 대해 주심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장로님께서 아론전도회에서 함께 하자는 말씀에 선뜻 대답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실은 아론전도회에 신태수집사의 권유로 두세 차례 참석했었습니다.
실은 저는 예배처소에 대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사정으로 이곳 월계동으로 이사온 후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교회 가까이 살면서 새벽예배를 드리는 것이 큰 기쁨이요 감사의 조건이었는데
요즘 그러하지 못하여 기도 중에 있었습니다.
아직 결정되지 못하고 있는데 가능한 빨리 결정할 수 있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장로님, 죄송합니다.
함께 아론전도회에서 믿음과 삶을 나누지 못함이 아쉽습니다.
추후 마음이 정리되는대로 장로님께 말씀드리겠습니다.
장로님으로 인하여 아론전도회가 부흥하며,
장로님의 귀한 발걸음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교회와 성도들이 든든히 서가게 되리라 믿습니다.
비록 아론전도회에 함께하지 못하지만 장로님은 저의 기도와 마음에 계십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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