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주 안에서 잘 지내지요?

새벽지기1 2022. 4. 6. 22:59

참 좋은 봄날이네요.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의 손길이 느껴지네요.
세월이 흐를수록 예전과는 달리
계절의 변화나 사소한 것들에 대한 의미가 더 깊게 다가오곤 하네요.
분명 주님만이 우리의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네요.

주 안에서 잘 지내지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굼하지만
그저 기도 속에서 평안을 소망하곤 했네요.
분명 바쁜 여정이겠지요.
허튼 시간을 용납하지 않았을테니 ㅎㅎㅎ

부모님께서는 잘 지내시지요?
연로하시기에 육신의 연약하심으로 조금은 힘든 나날이실지도 모르지만
귀한 딸의 보살핌으로 잘 견디고 계시리라 미루어 생각되네요.
나의 나이듦을 생각해보면 
어르신들의 상황을 조금은 미루어 짐작할 수 있게 되네요.
그 만큼 이쁜 권사님의 손길을 기다리게 될 수도 있겠고요.

귀한 주혜 주은 범석이 가정도 주님의 평강 가운데 잘 지내고 있지요.
이제 온 가족이 모이면 좁은 공간으로는 안 되겠네요.
주님께서 이쁜 권사님에게 베푸신 귀한 가족들입니다.
모두가 주 안에서 강건하길 기도합니다.

건강은 어떠한가요?
조금은 불편할 수 있다는 생각에
기도할 때마다 마음의 평강과 더불어 육신의 강건도 기도하곤 했네요.
어느 때 몸이 약해지고 지치면 
마음도 믿음도 흔들렸던 나의 경험을 미루어 생각되어 건강에 마음이 가네요.
코로나는 비켜갔지요?
나처럼 오미크론으로 인한 힘든 과정을 겪지 않았기를 소망합니다.ㅎㅎㅎ

봄은 봄이네요.
이곳 우이동으로 이사온 지도 벌써 1년이 넘었네요.
가까운 곳에 산책로가 많아 좋은데 요즘은 벚꽃길이 아주 좋네요.
우이천로를 따라 걷는 재미도 쏠쏠하고 북서울꿈의숲길도 좋네요.
코로나로 인하여 두 딸과 손주녀석을 만난지도 꽤 됐네요.
음성이지만 조심하고 있다네요.
오미크론의 후유증이 계속되고 있네요.

주님 주시는 평강 가운데 건강을 지키는 것이 우선이네요.
식사도 거르지 말고요.
여유 있는 나날 되길 소망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