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봄이
어김없이 돌아왔습니다.
다시 한번 창조주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됩니다.
그분이 나의 생명의 주가
되심이 신비롭기만 합니다.
저의 마음과 삶 가운데
하나님을 경외하며 그분의 뜻이
저의 삶의 기준이 되길 소망할 뿐입니다.
베다니동산에도
봄기운이 무르익어가겠네요.
꽃샘추위도 이미 온
봄을 어찌 하지 못하겠지요.
권사님의 마음 가운데에도
봄과 함께
주님의 평강이 차고 넘치리라
믿고 감사합니다.
오미크론이 여전히 말썽입니다.
어르신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어
장로님 권사님을 비켜가길 기도합니다.
저는 오미크론을 피하지 못했지만,
감사하게도 잘 견디었습니다.
아직 그 후유증이 남아있네요
심한 감기 몸살을 앓고 난 그런 후유증이 남아있습니다.
의사의 지시에 잘 따르며
열심히 관리하고 있습니다.
저에게도 기저질환이 있어
계속하여 조심하라는 의사의 엄명에 잘 따르려 하고 있습니다.
장로님과 권사님께서도
이 어려운 시기를 주님 주시는 은혜와 힘으로 잘 극복하시리라 믿습니다.
분명 여기까지 도우신 주님께서
지켜 보호하여 주시리라 믿고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권사님을 뵙는 기회가 자꾸만
미루어지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따뜻한 봄날이 되면
권사님을 뵙고 수다를 떨며
좋은 시간을 갖고 싶었는데...
좀 뒤로 미루어졌지만
오미크론이 잠잠해지면 권사님 뵙는 것을 죄우선을 삼겠습니다.
조금은 힘든 상황이지만
이러한 기회를 통하여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며
남은 믿음의 순례길을 위하여 말씀과 기도로 준비랄 수 있음은
분명 주님께서 베푸신 은혜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은혜를 함께 누리며 나눌 수 있는
믿음의 길동무를 허락하심이 어찌 그리 놀랍고 감사한지요!
권사님!
힘 내세요!
비록 얼굴을 마주하며
함께하지 못함이 아쉽지만
권사님은 늘 저의 기도와
마음 가운데 계십니다.
사랑하는 권사님!
파이팅!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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