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여정/7. 이웃들과 나누는 글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새벽지기1 2022. 4. 28. 06:39

새날입니다.
주어진 선물입니다.
커튼 틈으로 들어오는 찬공기를
들숨날숨으로 맛볼 수 있음이 좋습니다.
연산홍의 화려함이 눈에 들어오고
연둣빛 잎새들의 축제에 마음을 빼앗깁니다.

오늘의 여정 가운데
내가 믿고 의지하는 하나님께서
인자를 베푸시고
모든 치유의 과정이 순조롭길 소망합니다.
담당의사들의 머리와 손끝을 다스리시고
최선의 방법으로 회복의 기쁨을 누리는 날이 앞당겨지길 원합시다.
여기까지 재수가 좋았으니
그 재수의 기운이 계속되리라 믿습니다.
손모아 간절히 기도하시는 
귀부인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헤아리십니다.

부디 평안 가운데
넉넉한 마음으로 잘 다녀오세요.
오가는 길 안전하고
피곤치 않게 하시고
식사를 거르지 마시고
좋은 음악으로  벗삼으시고
불편함을 이기고도 남을 
그 좋은 무엇이 있음을 희망하고
지금을 누리며
어려움에 당당히 맞서시길 소망합니다.
기도와 마음으로 함께합니다.
힘 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