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스테반황

거울 같으신 여호와 하나님

새벽지기1 2019. 3. 11. 07:23


거울 같으신 여호와 하나님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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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특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리심을 보이시리니'(시편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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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초월하신 분이시기에 유한한 사람이 그분을 알아가는 것은 무한한 작업이며 무한한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하여 반석, 그루터기, 독수리, 바람, 물, 열, 태양, 보석 등,

여러 은유를 사용하여 하나님을 알리려고 애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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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편 18편은 여호와 하나님에 대하여 매우 색다른 은유를 사용하는데 그것은 바로 ‘거울’이다.

즉, 우리 하나님은 “거울 같으신 여호와 하나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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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이 남의 흉을 보는 죄성을 회개하지 않고 계속 그 죄성대로 살아갔다.

“저 사람은 배우지 못해서 언제나 무식한 티가 철철 흘러!”

“그 애, 어렸을 적에 부모님이 이혼했데.”

“그 친구, 생긴 것 봐. 꼭 돼지 같지 않아?”

그 사람은 언제나 어디서나 남의 흉을 찾아 수군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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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삶을 살다가 어느 날 백화점을 다니는데 앞에서 오는 여인이 너무나 흉측하게 생긴 것이었다.

그래서 곁에 있는 딸에게 말한다.

“얘야, 저 앞에서 오는 여자, 너무 무섭게 생기지 않았니?

정말로 어떻게 저렇게 독하고 못되고 악하게 생길 수 있을까?

누가 저런 사람하고 사는지 비참의 극치다, 그치?”

이때 딸이 대답한다.

“엄마, 무슨 말을 해? 엄마, 왜 거울을 보고 말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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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마치 거울처럼 자신에게 되돌아간다.

남의 흉을 보는 자들은 친구가 없고, 거짓말을 해 온 인생은 거짓에 속고, 칼을 써서 남을 망하게 한 사람은

훗날 반드시 칼에 망하며, 보복을 행한 자들은 다시 다른 보복에 의하여 비참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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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 하나님의 자비를 맛본 자는 이미 그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의 자비가 임하였다는 뜻이다.

주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아는 자들은 이미 그 사람의 마음속에 주의 무한한 사랑이 임한 것이다.

마음이 정결한 자는 하나님의 정결함을 보면서 무릎을 조아린다.

마음이 더러운 자는 하나님을 볼 수 없어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거나 하나님을 조롱한다.

마음이 교만한 자는 겸손하신 하나님을 오해하여 하나님을 폭군으로 생각하고 싫어한다.

그들은 “독재자 하나님!”이라며 분통을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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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같으신 하나님! ‘그렇다. 내가 은혜를 입은 것이다.

주 안에서 나는 아름다운 사람이다.

아하. 주 앞에 서서 보니 나의 그러한 면은 악한 것이었구나.’

특히 십자가 앞에서 거울 같으신 하나님을 보면 무한한 사랑과 자비와 인자하심과

아름다움의 하나님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앞으로 더욱 그리스도 안에서 내 마음을 정결케 할 때

내 마음의 눈에 영광스러운 주 하나님이 보이게 될 것을 더욱 확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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