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말씀/스테반황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수님 안에 있으면

새벽지기1 2019. 3. 7. 07:21


어떠한 상황에서도 예수님 안에 있으면 (7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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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 (이사야 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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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5장에는 메시아로 인한 축복이 기록되어 있다.

세례 요한이 감옥에서 예수님이 정말로 메시아인지 한 번 더 확인하고자 하였을 때 예수님의 대답은 아래와 같았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가서 듣고 보는 것을 요한에게 알리되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함을 받으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하라”(마 11:4-5).

이는 주님께서 하시는 일이 바로 메시아에 대한 구체적인 예언인 이사야 35장의 성취인 사실을 확인시켜 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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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아는 이미 오셨다. 오셔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다 완성하셨다. 그러므로 메시아와 관련된 복은 지금 우리에게 임하였다. 물론 주님의 재림 때에 문자적으로도 완전하게 완성될 것이다. 그럼에도 메시아와 관련된 축복은 이미 시작되었고 재림을 앞두고 있는 이 시대는 계속적으로 메시아의 축복을 누릴 수 있는 상태에 있다. 그것은 바로 “예수 안에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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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지친 사람들이 있는가? 메시아의 약속을 기억하며 예수님을 영접하여 보라.

* 눈이 밝게 될 것이다. * 귀가 열릴 것이다. * 사슴같이 뛸 것이다.

* 노래할 것이다. * 광야에서 생수가 솟을 것이다.

* 시내가 차고 넘치게 흐를 것이다.

*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다.

*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다.

* 야생 동물이 살던 버려졌던 곳에 온갖 귀한 나무들이 심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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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절 이하는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 거하도록 큰 은혜를 준다. 마치 새 예루살렘 성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 그런데 그 길에 설 수 있는 자격은 ‘구속’과 ‘속량’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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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바 되리니”, “거기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얻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나리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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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절마다 반복되는 “구속함을 얻은 자,” 그리고 “여호와의 속량함을 얻은 자!” 이는 복음 중에 복음으로서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공로로 주의 나라에 임하는 그림을 끊임없이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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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 많은 이 세상에서 완전한 천국을 누리는 자는 없다. 그러나 아무리 죄 많은 이 세상이라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들, 곧 구속함을 얻은 자들은 성령 안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당장 누린다.